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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식 미래 테크

중소형주·2차전지 바닥형성(서론, 15% 요동친 지수, 저점매도는 주식투자 실패, 중소형주·2차전지 저점 형성, 결론-기다림의 미학)

퓨처테크 투자자 2026. 7. 17. 21:26

목차


    서론(내 생각)

    코스닥(중소형주, 2차전지 등 다수 종목)은 이미 상단에서 40% 하락을 겪었다. 무슨 말이냐? 전쟁 중인 국가도 반등하는데, 요즘 잘나가는 한국의 시장이 반등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 김봉만의 신의한수(토마토증권TV)를 보고 동의하는 부분이 많아서 가져왔다. 자료와 정보를 가지고 분석하는 부분이 마음에 든다.

    나의 경험상, 주식투자는 결국 자료싸움이고, 정보싸움이다. 예를들면 영업이익이 분기당 100억이고 순익이 80억인 회사야 그리고 그 전방산업이 성장하고 있어 1년으로 보면 영업익이 300억은 될 것으로 보여, 그런데 시가총액이 1000억이야. 그리고 PBR이 0.5야. 한마디로 3년이면 회사가 두 배성장하고 현재 장부상 가치는 시가총액의 2배인 2000억이란 말이지. 그렇다면 이 회사의 밸류를 그냥 그대로 두고 계속 팔아야할까?

    시총이 순이익(또는 영업익: 이건 사람마다 다른데 나는 영업익을 더 중시한다)의 몇배인가? 이게 PER이다. 나의 경험상 저런 회사는 최소 2배 또는 PER10배로 하면 3배 시총이 오른다. 다만 시장상황에 따라서 그것이 한달만에 나오느냐? 1년이 걸리느냐의 문제만 남은 것이다.그래서 주식투자는 분석과 함께 기다림의 미학이 필요한 것이다.

    만약 그 주식이 제대로 된 가치를 받게 된다면 그 때 팔면된다. 그런데 내가 산 가격보다 또 내가 분석한 가격보다 훨씬 내려가 있고 저평가되어 있다면 더 사야 하는 것이 맞다. 더 살 수없다면 제 값을 받게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이다.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못하는 것 중에 하나가 장기적으로 주식을 들고 가는 것이다. 10% 내리면 손절하라고? 그러면 10% 오르면 팔아야 하는가? 그런데 그 주식이 80년대 삼성전자라면? 아니면 2022년 말의 에코프로라면? 그런 경우는 계속 들고 있는 것이 크나큰 이익이다. 그게 지금은 중소형주와 2차전지라는 것이다.

    ■15% 요동친 지수

    이번 주 코스피는 장중 고점 대비 저점까지 이틀 동안 무려 15%포인트가 흔들렸다. 코스닥도 하루는 장중 +3.5%까지 올랐다가 하한가 폭으로 밀리고, 다음 날은 다시 -6%까지 밀리는 극단적인 변동성을 보였다. 이날 개인 투자자들은 그동안 버티던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5조원 넘게 손절 매도했다. 코스피 전체 신용융자 28조원 중 삼전닉스 두 종목이 약 10조원, 4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어 이 물량 청산이 변동성을 키운 핵심 요인으로 지목된다.

    이 급락의 원인을 하나씩 뜯어보면, 실적이나 펀더멘털 훼손이 아니라 특정 ETF로의 수급 쏠림이라는 점이 분명해진다. 7월 들어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매도한 금액의 사실상 100%가 삼전닉스 두 종목에 집중됐고, 개인은 코스피 전체 매수 금액의 132%를 이 두 종목에 쏟아부었다. 특정 두세 종목에 거래대금의 20~30%만 쏠려도 다른 종목들이 못 올라가는 게 보통인데, 지금은 70~80%가 쏠려 있으니 나머지 시장 전체가 억눌릴 수밖에 없는 구조다.

    ■ 저점매도는 주식투자 실패

    이 방송에서 가장 힘주어 강조하는 지점이 바로 이 부분이다. 지금 발생하는 하락은 기업의 실적이나 성장성이 훼손돼서가 아니라, 특정 상품으로의 수급 쏠림이 만든 왜곡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방송에서는 코스닥 거래량이 2021년 이후, 즉 5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데이터를 근거로 든다. 거래량이 바닥까지 마른 상태에서 나오는 급락은, 팔 사람이 이미 다 판 상태에서 소수의 거래로도 호가가 쉽게 밀리는 '왜곡된 하락'일 가능성이 크다는 논리다.

    여기에 신용·미수 반대매매까지 겹쳤다. 7월 9일 하루에만 신용 반대매매가 1400억원 나왔을 정도로, 무리하게 레버리지를 쓴 투자자들이 강제 청산되면서 다른 투자자들까지 덩달아 흔들리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런 국면에서 공포에 휩쓸려 저점에 던지는 건, 정작 팔아야 할 사람들이 이미 다 판 이후에 뒤늦게 합류하는 셈이 된다는 게 방송의 핵심 메시지다.

    ■ 중소형주·2차전지 저점 형성

    두 번째 근거는 하락이 시작된 시점의 차이다. 코스피 대형주는 6월 19일이 고점이었던 반면, 코스닥·중소형주와 2차전지는 이미 5월 초부터 먼저 고점을 찍고 내려오기 시작했다. 즉 대형주가 6월 19일 이후 24% 빠지는 동안 중형주·소형주는 상대적으로 덜 빠진 것처럼 보이지만, 5월 초부터 누적으로 계산하면 중형주·소형주도 이미 25~27%가량 빠져 있어 대형주와 비슷한 수준의 조정을 먼저 소화한 상태라는 것이다. 코스닥은 5월 초 고점 대비 장중 저점까지 거의 40%가 빠졌는데, 이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보다도 짧은 기간에 더 크게 밀린 수준이다.

    밸류에이션으로도 이 판단은 뒷받침된다. 코스피 소형주 PBR은 0.42배 수준까지 내려앉아 있는데, 통상 이 정도 밸류에이션에서는 추가로 밀릴 여지가 크지 않다고 본다. 2차전지 대표주들 역시 고점 대비 40~50%가량 하락했는데, 이는 작년 저점 대비 2~3배씩 올랐던 상승분의 기술적 되돌림 수준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앨버말·간펑리튬 같은 해외 리튬 대표주들도 저점 대비 220~260%씩 급등했다가 최근 고점 대비 40% 안팎 조정을 받고 있어, 국내 2차전지·포스코홀딩스의 조정 폭과 비슷한 궤적을 그리고 있다.

    여기에 환율 변수도 함께 봐야 한다. 원달러 환율이 한 달 반 만에 100원 넘게 급등하며 반도체 수출주에는 우호적으로, 원자재 수입 비중이 높은 포스코홀딩스 같은 종목에는 불리하게 작용했는데, 최근 환율이 고점 대비 꺾이기 시작하면서 이 역풍도 완화되는 흐름이다. 외국인은 포스코홀딩스 주가가 흔들리는 동안에도 꾸준히 순매수를 이어갔는데, 이는 내년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회복될 것이라는 실적 전망을 보고 환율이나 단기 수급 변수에 흔들리지 않고 담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 결론-기다림의 미학

    결국 이 두 가지 논지를 종합하면, 지금의 급락은 펀더멘털 훼손이 아니라 특정 ETF로의 자금 쏠림이 만든 수급 왜곡이며, 중소형주와 2차전지는 이미 시간상 먼저 저점을 형성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방송의 결론이다. 국민성장펀드 150조원의 하반기 집행, 정부 정책의 코스닥 반영 시차 등 아직 반영되지 않은 재료들도 남아 있다는 점을 함께 짚는다.

    주식에서 일반 개인투자자와 반대로 가는 투자가 역발상 투자인데, 그 경우 성공확률이 높다. 개인투자자는 너무 감정적 대응을 한다. 저 사람이 좋다고 하니 따라사고 안좋다고 하니 저점에 매도한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돈 벌었다는 투자자를 본 적이 없다. 내 주변에도 많은 투자자들이 있었는데 개인들이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별로 들어본적이 없다. 그것은 그냥 느낌대로 투자하기 때문이다. 자료와 정보를 종합하고 미래를 좀 생각해보고 천천히 매도 시점을 잡는 것도 지혜로운 것이다. 또한 지금이 저점이라고 판단이 된다면 그때부터 한번에 잡지말고 적어도 3번 이상 나눠서 천천히 사 들어가는 것도 방법이다. 이 이야기는 적어도 6개월 ~ 1년은 기다려야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지금 바닥이니 바로 사서 몇 % 먹는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렇게 주식이 쉽다면 모든 사람이 부자가 되었을 것이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하나의 몇 몇의 시장 해석이며, 실제 투자 판단은 개인의 리스크 허용 범위와 자금 여력을 고려해 신중하게 내려야 한다.

    ⚠️ 이 글은 유튜브 방송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것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참고자료]

    1. 김봉만의 신의한수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If2_CWXYn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