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81%(519.09포인트) 급락한 8411.2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도 4.10%(36.44포인트) 내린 851.37로 장을 마쳤습니다. 전일 장중 9000선을 회복했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8400선까지 주저앉으며, 장중 서킷브레이커와 매도 사이드카가 잇달아 발동될 정도로 변동성이 확대됐습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조5429억원, 4조1602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는 등 매물 폭탄을 쏟아냈고, 개인만 9조3402억원 순매수에 나섰지만 이 물량을 소화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지표내용코스피5.81%↓, 519.09포인트 하락, 8411.21 마감코스닥4.10%↓, 36.44포인트 하락, 851.37 마감외국인 순매도5조 5,429억원기관 순매도4조 ..
코스피가 9000선을 넘고, 반도체 랠리가 연일 화제입니다. 그런데 막상 지금 들어가도 될지 망설여지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는 그 망설임에 답을 줄 수도, 더 깊게 만들 수도 있는 두 가지 변수가 연달아 발표됩니다. ■ 마이크론 실적과 미국 PCE물가지수마이크론 실적은 더 이상 한 메모리 기업의 성적표가 아닙니다. HBM과 고성능 D램 수요를 통해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의 실제 온도를 확인하는 척도가 됐습니다. 시장은 이번 실적에서 HBM 수요, D램 가격·마진, 다음 분기 가이던스 세 가지를 특히 주목하고 있습니다.다음 날 공개되는 PCE 물가지수는 향후 금리 경로를 좌우할 핵심 변수입니다. 물가가 낮게 나오면 금리 인하 기대가 살고, 높게 나오면 장기물 금리 부담이 커지면서 성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