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캐즘, 이제 근거를 잃었다 테슬라가 올해 2분기 48만대가 넘는 차량을 인도했다. 1년 전(38만4000여대)보다 25% 늘어난 수치이자 시장 예상치(모건스탠리 41.3만대, 도이체방크 41.6만대)를 크게 웃도는 실적이다. 지역별 인도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유럽자동차공업협회 자료로 보면 유럽이 회복을 이끌었다. 올해 1~5월 테슬라의 유럽 판매는 전년 대비 77% 급증했다. 2분기 연속 역성장하던 실적이 한 분기 만에 두 자릿수 중반대 반등으로 돌아선 건 시장이 예상한 수준을 크게 웃도는 결과다. 전기차 시장이 정말 살아나고 있는지는 유가와 정책 변화를 보면 더 명확해진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유가가 뛰면서 전기차 수요가 다시 살아났고, 각국 보조금 정책과 맞물리며 판매를 밀어올렸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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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7. 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