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의 특허 승소와 전기차 캐즘 종료이번 소식의 핵심은 LG에너지솔루션과 중국 배터리 업체 신왕다(순와다) 간 특허 분쟁이다. LG엔솔은 독일 법원에서 완승했고, 신왕다가 합의를 거부하자 이 배터리를 쓰는 완성차 업체(르노 그란콜레오스, 볼보 EX30)를 직접 압박하는 전략으로 대응했다. 결국 신왕다는 백기를 들고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신왕다의 연매출이 4조~6조원 규모이고 이 중 유럽 판매분이 약 1조원인 점을 감안하면, 로열티 수익만으로도 상당한 순이익이 매년 경상적으로 들어오는 구조가 만들어진 셈이다. 여기에 그동안의 손해에 대한 소급분까지 합치면 LG엔솔이 얻는 이익은 상당한 규모로 추정된다.더 큰 파장은 BYD와의 소송이다. LG엔솔은 유럽 통합특허법원(UPC)에 BYD와 계열사 9곳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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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1. 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