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가 24시간 멈춤 없이 돌아가려면 전력이 끊기는 순간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 마지막 안전장치 역할을 하는 게 바로 무정전전원장치(UPS)와 배터리백업유닛(BBU)이다. 최근 이 시장이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맞물려 폭발적으로 커지고 있고, 그 한가운데서 삼성SDI가 눈에 띄는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BBU와 UPS, 정확히 뭐가 다른가 두 장치는 비슷해 보이지만 역할과 위치가 다르다. UPS(무정전전원장치): 데이터센터 전체 시스템에 연결돼, 전력 공급에 문제가 생기면 즉각 전원을 공급해 서비스 중단을 막는 '중앙 집중형' 장치다.BBU(배터리백업유닛): 서버 랙 하나하나에 개별 설치돼, 정전 상황에서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는 '분산형' 장치다. 과거엔 UPS가 짧은 정전을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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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8. 17:37
